노트북이 너무 느려져서 포맷하고 윈도우 재설치를 위해서
2동탄에서 방문해주신 고객님 노트북입니다.
CPU의 성능이 높지 않고 (팬티엄 3825U (1.9GHz))
미니 SSD HTS128G3AMNB-2200A 가 장착된 상태지만
SSD도 오래된 모델이 요즘 나오는 모델보다 속도도 떨어져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윈도우를 재설치한다고 하더라도 게임용으로 쓰기는 어렵고요.
간단히 인터넷 서핑, 문서작업용으로 사용할 정도 밖에 속도가 안나오네요.
이 모델은 CPU방열판을 별도로 들어낼 수 없는 구조였기 때문에
컴프레셔로 팬에 쌓인 먼지만 털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 CPU 방열판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분해가 가능합니다.
https://blog.naver.com/love_tolty/221828190809
노트북의 뒷면에 고정된 나사를 모두 해제하면, 뒷판 플레이트를 뜯어낼 수 있습니다. 연식이 오래되면 플라스틱도 굳어서 잘 바스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 뜯다가 고정하는 플라스틱이 잘 깨지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나사를 풀거나 잠굴 때, 나사를 잡아주는 너트를 감싼 플라스틱이 깨지기도 합니다. 새 노트북은 상대적으로 적게 깨지는데 열 많이 받은 노트북은 아무래도 잘 깨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열과 습도 등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경도와 유연성이 처음같지는 않습니다.)
노트북의 나사는 나사보관 자석패드를 이용해서 위치에 맞춰서 나열해놓으면, 나중에 재조립시에 나사가 남는 것을 방지하고 잘못된 위치에 고정하는 것도 방지합니다.
노트북 하판 껍질을 벗겨낸 모습입니다. 리튬폴리어 배터리 팩이 눈에 띄네요. (크기로 봤을 때, 뜯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가운데 알미늄 판으로 덮혀져 있는 곳이 메모리 슬롯으로 보입니다. CPU를 가운데로 양쪽으로 구리 방열판이 달려있는 모습인데요. CPU 방열판을 고정하는 부분의 나사가 나사머리가 없어서 분해는 어려울 듯 보입니다. 기본으로 장착된 mini타입의 mSSD는 128기가 장착되어 있었고 mSSD 위로 기판을 연결하는 케이블로 덮혀진 상태였습니다.
CPU 방열판이 고정된 형태라서 서멀구리스를 재도포해보지 못한 게 아쉽네요.
발열이 심해지면, 노트북 밑에서 강제로 쿨링팬으로 식혀주는 방법 밖에는 없어보입니다.
[ 노트북의 사양 ]
1. 팬티엄 3825U (1.90GHz)
2. 메모리 4기가
3. 인텔HD 내장그래픽
4. 19V 어댑터
5. 시디롬 없음
6. HFS 128G3AMNB-2200A (mSSD 128기가) 2016년 3월 모델 PM871
[ 방문 가능한 인근 지역 안내 ]
화성시 동탄, 동탄2, 동탄신도시, 2동탄, 오산세교,
병점, 병점동, 진안동, 석우동, 능동, 반송동, 기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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