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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컴퓨터수리

나루마을에서 동탄컴퓨터수리 방문해 주셨습니다.

동탄컴 2017. 9. 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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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나루마을에서 방문해주신 고객님 컴퓨터 수리 후기글 입니다.



메인보드 회사의 첫화면(로고)가 뜨고 검은 화면으로 넘어갔다가

바로 재부팅 반복되는 증상으로 내방해 주셨습니다.


메모리, 파워, 그래픽 등 교체가능한 부품 순서대로 점검해본 결과

증상은 동일하게 재현되고 테스트용 USB와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면,

정상적으로 운영체제가 동작하는 걸 봐서는

소프트웨어(윈도우)가 손상된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윈도우가 설치된 SSD를 분리해서,

테스트 컴퓨터에서 이상여부를 확인한 다음

디스크 상태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윈도우 재설치 작업으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윈도우 재설치 작업 중, 컴퓨터 내부 청소도 진행해야했고

잘못 조립된 부분들도 교정하면서 컴퓨터 수리사진을 몇 장 찍어봤습니다.

선들이 가운데 몰려서 어지러운 상태입니다.

케이스 뒷면의 백패널을 분해할 요량이라서

일단은 모든 선들을 해체했습니다.

백패널을 만들 때, 포트 덮개 부분은 잘라내면 좋은데 ...

처음 생산할 때, 변종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깐 그냥 놔두나 봅니다.

아니면, 후처리(자르는 것)에 들어가는 비용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애초에 커팅을 해서 나오면,

이렇게 밖으로 튀어나올 일도 없는 부분인데요.


이렇게 덮개가 밖으로 나오면,

상당히 날카롭기 때문에 컴퓨터를 옮기다가 손가락을 다칠 수가 있습니다.

(참치캔을 따다가 손가락이 비는 것 처럼)


그래서 이 부분은 처음 조립할 때,

반드시 안쪽으로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드를 들어내고 안쪽으로 넣어주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맡겨놓고 가셔서 작업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이런 작업도 가능했습니다.)


HDMI 덮개를 안쪽으로 밀어넣고 재조립을 진행합니다.



보드를 들어내면, 왠만한 부품은 다 들어낸 것이라서

들어낸 김에 CPU팬도 분해해서 서멀구리스 재도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CPU팬도 재조상 문제가 있는 팬인데요.

팬의 날개를 후처리를 해서 날카롭지 않고 

안전하게 후가공을 해서 나와야하는데

제조상 신경을 못 썼던지 ...

역시나 후처리 비용 때문인지

이렇게 날카롭게 깎인 상태로 출시가 됐네요.


팬이 돌아가는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가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당연히 팬을 멈춘 상태에서 작업을 해야겠지만


팬에 선이 걸리는 소리가 나는 본체라서

팬 동작을 멈춰봐야 어디서 소음이 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어서

팬에 손을 대면서 손가락이 CPU팬에 찍혔습니다.

(자세히 보니 폭스콘에서 나온 팬이네요.)



기존에 딱딱하게 굳어버린 CPU 서멀구리스는 깨끗하게 닦아내고

새로운 서멀컴파운드를 재도포하고 재장착을 진행했습니다.





서멀그리스는 X로 도포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너무 많이 발라서 넘치지 않게끔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메인보드를 기판에서 떼어내니

메인보드를 지지해주는 고정 나사들이

일부 장착이 안되어 있어서 위치를 재조정했습니다.



우측 하단에는 케이스에 고정할 수 있는 구멍이 없기 때문에 따로 고정할 수는 없었는데요.

나무 의자 밑에 붙이는 소음방지, 바닥 긁힘 방지 패드 같은 걸로 받쳐줘도 무방합니다.

컴퓨터 케이스 밑을 받쳐주는 구조물(스폰지형 받침대) 로 고정해도 고정이 가능합니다.

정 없으면, 종이, 박스, 지우개 등과 같이 전기가 통하지 않는 걸로 괴도 무방할 거 같습니다.



선들을 묶어서 재정리한 다음 한컷을 찍었는데요.

역시나 가운데 선들이 몰려있어서 정리한 티가 안나네요.

다음에는 옆에서도 한 컷을 찍어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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