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7 4770 CPU가 장착된 컴퓨터입니다. CPU 동작 온도가 100도까지 찍혀서 꺼지는 증상으로 입고됐습니다.
조립의 상태가 불안 불안해 보입니다. 하드디스크도 고정이 안된 상태입니다. 연식이 오래되기도 했으니 처음에는 제대로 장착했을텐데 이사하면서 떨어트려서 가이드가 부러졌을 수도 있고요.
기본 쿨러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CPU 쿨러 장착이 제대로 됐는지 뒷면의 고정핀의 구조를 통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흰색 고정핀 사이로 검은색 핀이 제대로 들어가 있네요.
원래 i7 정도의 CPU는 사용하는 전력이 높아서 기본 쿨러도 구리심이 들어간 쿨러로 출시됐었는데요. 기본쿨러도 한계가 있어서 기본 쿨러보다는 사제 쿨러를 장착한 경우가 많습니다. 입고된 컴퓨터는 통알미늄으로 제작된 (팬티엄, 또는 i3 용) 115X 기본쿨러가 장착된 상태이고요. 팬의 회전수도 문제가 있어서 매장에 있는 구리심 정품 기본 쿨러로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부하 작업을 걸어줬을 때, CPU 온도가 70도 가량나오네요.
역시나 메인보드 뒷면을 통해서 CPU 쿨러가 제대로 장착된 것인지 확인하고
그래픽카드 발열까지 체크한 다음 출고했습니다.
그래픽카드도 오래된 모델이라서 언제 고장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픽카드도 80도에서 안전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높은 온도이기는합니다. GTX770 (서멀컴파운드 재도포 필요)
두번째 테스트까지 마치고 출고 준비중입니다.
CPU 쿨러를 (중고) 구리심 쿨러로 교체했습니다. (요즘 10세대 인텔 CPU에서 구리심 검정 쿨러가 나오고 있지만, 4세대 이후로는 구리심 쿨러가 안나와서 거진 중고 제품 밖에 없습니다. 10세대 CPU 중에 구리심 검정 쿨러가 나오니깐 고사양 CPU는 사제쿨러를 장착하는 것이 당연시되니깐 미사용 신품급으로 구리심 검정색 쿨러가 시중에 유통될 수 있겠네요.)
[ 관련글 ] CPU온도 91도, 93도, 95도
https://m.blog.naver.com/dongtancomputer/222415533711
삼성노트북 CPU 온도 91도, 93도, 9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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