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와 케이스간에 궁합이 맞지않아서 HDMI 포트가 걸려서 삽입이 안될 때,

케이스 설계 결함으로 HDMI 케이블이 끝까지 꽂히지 않는 경우 모니터 화면이 안 뜰 수 있습니다. 

 

글로 하자니 설명하기가 쉽지는 않은데요. 위와 같이 그래픽 카드와 케이스 간의 궁합이 서로 맞지 않아서 HDMI 포트 삽입이 어려울 때, HDMI 포트를 둘러싸고 있는 플라스틱을 칼로 깎아내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 참조  

 

HDMI 케이블

깎아내기 전의 사진이 없어서 HDMI 포트 반대편을 찍었습니다.

 

칼로 플라스틱 일부를 잘랐습니다.

컴퓨터 케이스와 걸리는 부분은 위와 같이 깎아냈습니다.

케이스에 걸리지 않도록 HDMI 머리를 커팅했습니다.

 

케이스에 걸리지 않고 정상적으로 삽입이 됩니다.

 

아래의 케이스는 그래픽카드를 고정하는 가이드에 HDMI 포트가 가리는 경우입니다. HDMI 케이블 옆면을 다듬어야 하네요. 

HDMI 케이블이 그래픽카드에 제대로 꽂히지 않을 때,

 

커터칼로 조심스럽게 힘조절 잘해서 자릅니다. 지우개 자르듯이 꾸우우욱 눌러서 살살 자릅니다. 힘으로 밀어붙이면 손가락 다치니깐, 살살 적당히 힘 조절 잘해서 요령껏

케이블을 깎아서 넣어보세요.

 

조금만 잘랐는데 안 맞네요. 다시 깎습니다. 

잘못 잘랐네요.

 

이번에는 조금 깊게 깎습니다. 역시 손가락 조심, 마치 지우개 자르듯이 조심

조금 더 깊숙하게 잘라봤습니다.

 

이번에는 딱 맞네요. HDMI 케이블이 구조물에 걸리질 않고 제대로 장착됐습니다. 

제대로 들어가네요.

 

HDMI 플라스틱 커버입니다. 안에 철사나 전선은 없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커팅하다가 전선을 자르면, 통신이 안됩니다. (= 화면이 안 뜹니다.)

플라스틱 커버만 잘라야 합니다. 안쪽에 케이블까지 손상되면 고장납니다.

 

 

[ 2022년 11월 25일 내용 추가 ] 케이스 설계 결함

그래픽카드 슬롯 윗부분을 커팅하지 않고 둥근게 감아놨는지 의문입니다. 무슨 미적 감각이나 의미가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다크플래시 케이스인데 비교적 최신 케이스인데요. 아래와 같이 둥글게 말아둔 게 보이네요. 받쳐주는 힘이 필요해서 이렇게 만들었나 싶기도 하네요. 

다크플래시 DK200

 

https://m.blog.naver.com/dongtancom/221720000610

모니터를 컴퓨터 본체에 연결했는데 화면이 안 나올 경우 (케이블 접속 불량의 경우)

 

https://m.blog.naver.com/dongtancom/223406500355

그래픽카드의 HDMI 출력 포트가 컴퓨터 케이스에 가려져서 HDMI 케이블이 잘 안 꽂힙니다.

 

https://m.blog.naver.com/dongtancom/223384478661

구형 케이스에 긴 그래픽카드 장착이 안 되는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