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열식 미니 가습기 개봉 후 간단후기

매장에 있다보면, 매장에서 물을 끓이거나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내가 무척 건조한 편인데요.

실내습도가 13% 정도로 거의 건조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책상 옆에 놓고 쓸만한 조그마한 미니 가습기를 알아봤는데요.

가습기가 가열식이 있고 초음파 가습기가 있는데

집에서는 초음파 가습기를 쓰고 있는데

동작은 잘 되는 편이지만 습기가 차갑고 그래서

매장에서는 가열식으로 한 번 사봤습니다.

BH-910S

개봉을 해보니 물병이랑 물병마개 2개랑 (색상별 크기 및 용도가 달라보입니다.)

8자 전기 코드

가습기 본체입니다. 복잡한 기능없이 간단합니다. 물채워서 물통 꽂고 전기 연결하고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끝

수돗물을 절반정도 받아서 가습기 본체에 꽂아줍니다.

배꼽 버튼을 눌러서 가동시키면 2~3분 정도 지나면 가습이 시작 됩니다.

책상 위의 온도는 대략 15도 가량되는데요.

가습기 배출구의 온도는 60도가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화상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스팀이 나오는 건 카메라로 잘 잡히지는 않는데요. 잘 나오고 따뜻합니다.

주전자 물을 다 끓이고 나서 가스 끄고 물을 식힐 때 정도의 스팀이 나옵니다.

(끓인 주전자 주댕이에서 나오는 김만큼 나옴)

30분 지난 다음에 온도 습도계를 다시 한 번 촬영해봤는데요.

공간이 크다보니 갑자기 올라가지는 않는 노습이고요.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 (1시간 정도 가동)에는 습도가 15%로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