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부품 박스로 정리하는 방법
컴퓨터 수리를 하다보면, 작은 부품들을 담아놓는 상자가 필요한데요.
(관련글 : 나사정리함 http://blog.naver.com/dongtanpc/220365536403 )
대부분은 정리하지 않고 그냥 흟어놓고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매장이 정리가 안되고 나중에 찾기도 쉽지 않아서 분류해서 정리를 해놓으면
사용하기가 편리합니다.
물론, 많이 사용되지는 않기 때문에 버리는 것이 가장 빠른 정리 방법이 되겠지만요.
PCI 랜박스로 정리를 했던 작은 부품들입니다.
요즘 오리코 외장하드 케이스를 주로 사용하면서
오리코 외장하드 박스가 튼튼하고 모양새도 좋아서
이걸로 몇 년만에 한 번 바꿔봤습니다.
그래픽카드 포트 마개와, USB, 사운드포트, 마개를 모아둔 박스입니다.
RGB(VGA) 마개가 필요한데 ... 요즘 그래픽은 VGA가 없어지는 추세라서
VGA는 거의 없고 DVI, HDMI 포트 마개만 많이지네요.
필요한만큼만 보관하고 나머지는 버렸습니다.
인텔 메인보드는 CPU 핀이 메인보드에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덮개가 꼭 필요한데요.
(AMD 보드는 CPU 핀이 CPU에 달려있어서 CPU 보관함이 꼭 필요함)
115X 시리즈는 많이 가지고 있는데 역시나 775 소켓덮개는 신규 유입이 없기 때문에
거의 구하기가 어렵네요. 하지만 보드도 그렇게 많지 않고 사용도가 없기 때문에
부족하지는 않습니다.
정 덮개가 없으면, 가이드를 박스 테이프로 붙이면,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CPU 덮개가 없을 때, 박스 테이프 활용하면 좋습니다.
인텔 CPU 보관 하는 박스인데요.
AMD 보관하는 갑도 어딘가에 있긴 하지만
AMD 는 시장 점유율이 낮고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CPU도 그렇게 많이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CPU 갑도 어딘가 모아뒀었는데 당췌 쓸 일이 없어서
게시글을 쓰고나서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
요즘 사용하는 오리코사의 외장하드 케이스 포장박스입니다.
박스 자체에 프린터도 많이 안해서
심플하니 재사용하기가 편리합니다.
튼튼하기도 하고요.
박스를 조금 더 튼튼하게 사용하려면,
투명 스카치테이프로 사방을 테이핑해주면,
조금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견출지 대신에 라벨지를 사용해서 더욱 깔끔히 정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지금 사용중인 라벨지는 한솔라벨인데요.
라벨프로그램이 엉망이라서 권해드리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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