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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액정)을 분리하기 위해서 삼성노트북 NT550EBE-K24 뒷판을 열어서 액정 커넥터를 제거했습니다.
삼성노트북 NT550EBE-K24 분해 및 뒷판의 모양
NT550EBE-K24 분해하면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m.2 SSD 슬롯과 사타형 2.5인치 저장장치를 꽂을 수 있는 하드디스크 베이가 있네요. 메모리는 알미늄 샤시로 덮혀져있는데요. 너비로 봐서는 2개까지 장착 가능해 보입니다.
해당 노트북은 상판 화면 좌측의 힌지를 고정하는 부분이 파손된 상태에서 계속 사용하셔서 액정 케이블이 꺾이고 찝혀서 내부 단선이 생겼습니다. 상판(액정)은 제거하고 노트북은 본체처럼 사용할 계획입니다. (별도의 모니터에 연결해서 컴퓨터처럼 사용)
삼성서비스센터에서 액정연결 케이블만 따로 판매할지는 의문입니다만 케이블도 바꿔야하고 상판 플라스틱도 바꿔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노트북 자체가 그렇게 고가형 노트북은 아니라서 수리비용을 많이 드리기는 곤란합니다. 마침, 댁에 여분의 모니터가 있어서 노트북과 모니터를 HDMI 케이블로 연결시켜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액정 데이터 케이블과 화상카메라가 한 라인으로 연결된 상태입니다. 노트북의 LVDS 케이블의 모델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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